지금은 14주차이지만 공개적으로 쓰기에는 많은 망설임이 있어서 천천히 남겨둔 5~7주차 기록…
어느 날 문득 가슴이 아프거나 얼굴에 기미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생리 직전 증후군이라고 하기에는 원래 생리통이 심했던 편도 아니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 뭔가 너무 이상해서 원포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보통 아침에 재면 정확한 걸로 아는데 오후 시간대에 한번 해봤어요.근데 진짜 신기하게 미세하게 2줄이 보이는데 이게 매직아이인가… 조금 기다렸는데 또 선명하게 나오더라고요.아, 정말 계획을 세우지 않아서 정말 하루카였어요.남편한테도 이벤트도 없이 울면서 전화했어요 어떻게 하냐고 스마일테스트기를 해봤는데 선명하게 2열이 나오더라고요.이건 그냥 맞는 거야…라고 생각해…
바로 병원에 가고 싶은데 너무 일찍 가면 확인이 안 된다고 했는데 궁금해서…. 바로 근처에 있는 세곡리화산부인과에 갔어요.토요일 오전 9시 수업이 취소되어서 9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바로 갔어요.
임신 5주차 세곡이화산부인과
마지막 생리일 기준으로 저는 5주째인데, 보육원의 크기에서는 4주 쯤 된 것 같다.
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아이의 집이 0.3cm임이 드러나면서 물들이 3cm정도 함께 나타나고 있는데 크기만 기억하고 있다더군요.임신 호르몬 때문에 성에 혹이 나타나고 자연스럽게 없으니까(이런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뉘앙스로 하셨는데 조금은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엽산을 마시는 것인가……이곳은 작은 병원이라 자세히 검사를 하려면 큰 병원을 알아봐야 한다고 안내되어 나왔습니다.
시험기만 봤을 때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초음파 사진을 보면 묘한 구석이 있었습니다···나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직 아기를 낳을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이래봬도 이 때 모자 수첩은 받았지만 아기의 집이 작니 임신 확인서는 못 받았어요.
친구한테 얘기하고 바로 보내준 선물 당연히 친구도 제가 엽산을 안 먹는 걸 알았는지 흐흐 지금이라도 먹으라고 엽산을 선물해줬어요…병원에서도 다들 준비하기 전부터 먹고 있는데 왜 안 먹었냐고 혼났어요. 우리는…준비된 임신이 아니었어요…라고 했더니 인터넷에 잘 나온다고 해서 이제라도 먹으라고 했어요.알아보니 임신 초기에는 엽산, 비타민D, 유산균을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제가 유일하게 먹는 영양제가… 비타민D, 마그네슘이 지구…… 뭔가 하나는 먹고 있었던 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자주 놀러간 선생님들께 급고백… ㅠ_ㅠ 이제 술도 못마시고 골프도 못 치게 되버려서… 미리 얘기했더니 소고기도 사주시고 꽃도 주시고 초콜릿도 사주시고 많이 받았어요 (´;ω;))
그리고 임신 소식을 안 지 일주일 만에 잡힌 골프는 취소가 안 돼서 갔는데 사실 갔던 멤버들이 임신 사실을 몰랐는데 제가 평소와 달리 체력이 너무 빨리 떨어져서 힘드니까… 임신을 고백할 수밖에 없었어요.사실 임신 사실을 알고도 필라테스도 계속 운동을 했는데 체력이 정말 금방 떨어지는 걸 느꼈어요.제 원래 체력만큼 움직이지 않았고 골프를 마치고 돌아와서도 식은땀을 흘리며 하루 종일 잤어요.옛날에 하루에 두 번이나 돌았는데 이제 내 몸이 예전 같지 않구나를 확실히 느꼈어요.
7주차 분당제일여성병원
분당 첫 여성 병원에서 지난해 12월 초음파 검사를 했을 때 의사 선생님이 된 듯한데 같은 선생님에 예약하려고 했는데 그만두었다는 것이고, 은성 선생님이 2주 후에 예약을 했습니다.
7주째 들어 아마 이것이 목, 금 같은 기분이 드는데 갑자기 배 아파서 트림도 많이 올라오고, 뭘 먹어도 맛있지 않았기 때문에 구역질도 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에 병원에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입덧의 약을 처방하려고 준비 중이었어요.맛있는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없으니 생활의 질이 너무 빠질 거예요.이것이 임신 초기 증상인가, 맛있는 것이 먹기 힘드니까?너무 우울했습니다.
빨리 이 입덧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믿지 않았습니다.
술은 생각나지 않고 커피도 생각나지 않고, 빵 좋아했는데, 빵도 먹고 싶지 않고 먹고 싶다고 생각하고 무언가를 먹어도 배 상태가 너무 나쁘니까 그 다음은 먹고 싶지 않고 TT아기에 대한 아직 현실감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아기 때문에 많이 쓰고 있지만, 나는 아직 자신이 아픈 게 너무 힘들어요… 그렇긴 그런 상태였습니다.
병원에 가서 혈압의 재고 체중의 재고 진료를 받았습니다.
아, 그리고 차트를 만들 때 임신 테스트기는 언제까지 했는지 묻더군요.아마 만약 임신 테스트기의 색깔이 엷어 지면 틀릴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어 봐전날까지 시험기를 만든 것으로 어제까지 시험기를 하고, 선명한 2열을 봤다고 말씀 드렸다.
보건소에서 임신 후 검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어느 정도 해서 병원에서 나머지 일을 하면 비용이 절감되는데 이번 온 김에 다 하려고 했어요.입덧 처방과, 산전 검사?혈액 검사?그럼 11만원 정도 진료비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아기의 크기가 0.7cm으로 물들은 4cm물들이 2주사로 커지고 걱정돼서도 없어지거나 잘못되면 어쩌나 물어본 거지만 그런 것은 많지는 않지만, 수술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들으면 너무 무서웠어요(그리고 인터넷에서 물 혹을 찾아보고 7~8cm까지 커지면서 점차 줄어 가는데, 만약 뒤틀리거나 이것이 터지면 틀릴지도 모르고 그런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복부에 압박을 피하라고 쓰고 있었나요?(울음)7~8cm까지 괜찮다고 하니 우선 주의하면서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
임신 확인서도 받고 입덧 처방전을 받은 후 피를 빼고 소변 검사를 한 후 진료는 마쳤습니다.
입덧약은 자기 전에 2알 먹으면 되고 10명 중에 9명은 잘 듣는데 1명은 안 맞을 수도 있다고 해서 14일치 처방받았는데 43000원 정도 나왔어요.부디 약을 먹고 무사히 이 시기를 넘기를 바라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엄마에게 물어보니 엄마는 입덧이 심해서 입원도 했고 만삭까지 했대요.우리 누나는 입덧했다는 얘기만 듣고 그렇게 심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엄마 말로는 언니도 지금 너 정도는 힘들더라.언니도 이제 지났으니까 괜찮았다고 하지 그랬어요. 임신 초기, 운동
나는 직업이 직업인 만큼 내가 정말 임신을 경험하면 회원들을 좀 더 이해한다고 생각하고 운동을 더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 운동 중에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려는 순간이 왔습니다.
그래서 정말 쉬운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얼굴의 열이 오르거나 쉽게 지치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런 것 말고는 특정 동작이 불편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아!
그렇지만 이것은 프라 세보일지도 모르지만, 어딘가에서 입덧이 심할 때 목 뒤의 근육을 푼다는 말을 보고, 뒷목과 허리 뒤의 흉추 등 근막 이완을 하고 주니까, 화났던 배가 급격히 좋아질 것을 느꼈습니다.
^^;;프라 세보요?다만 저는 수업이 잘 되고, 센터 운영이 잘 수 있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초기 임신 상태가 되길 바라며.. 5~7주째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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