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교 분수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안동의 풍경

월영교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목책교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나무로 만든 다리입니다.

안동댐에서 흘러온 물은 밤이면 잔잔해지고 달이 비쳐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운치있는 곳이라 그런지 감성적인 여행지로도 소개되곤 해요.

아마 안동 거주 시민 중에 월영교에 가지 않은 분은 없을 거예요. 그리고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도 안동을 여행할 때 하회마을만큼이나 인기가 많은 곳이 월영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월영교에서 솟아나는 물이 보이나요!
계절이 여름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일까요? 월영교에서 나오는 분수를 보고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걸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분수는 매일 운영하지 않고 가동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4월부터 10월은 토일요일 12시, 14시, 18시, 20시에 10분씩 가동된다고 합니다.

이왕 월영교에 놀러오신다면 시간 맞춰서 와서 분수도 보고 더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곳은 물문화관 방면의 월영교 입구인데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주변에 카페, 식당 등 상권이 많이 발달해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따로 없으며, 이곳 외에도 주변에 위치한 시립민속박물관 방향으로 주차하고 걸어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양한 놀이기구!
레저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황포돛배와 보트를 비롯해 배를 타고 호수를 가로지르는 체험시설이 있습니다.

특히 밤이 되면 월영교 일대에 야간 조명이 켜져 아주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월영교는 길이 387m의 긴 목교입니다.

다리의 중심에는 멋진 누각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보는 풍경이 멋져서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잠시 앉아 안동의 멋진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안동은 내륙지방임에도 불구하고 낙동강과 안동댐에서 흘러나온 강수로 인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 쉼터가 정말 멋지네요. 사진에 찍힌 나무는 모두 벚꽃나무입니다.

사실 안동 하회마을과 별신굿탈놀이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대부분 안동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것들을 말하자면 하회탈입니다.

실질적으로 안동 시민분들께는 월영교가 가장 편하고 깨끗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월영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공원과 산책로는 항상 걷기 좋지만 봄이 되면 벚꽃이 아름답게 흩날리며 벚꽃 명소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공연이나 이벤트 프로그램도 이곳에서 많이 열려서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지금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가 되면 월영두시라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경품도 준다고 하니 참석하셔서 행운을 가져갔으면 좋겠어요.마지막으로 월영교에서 가동되는 분수는 낮에도 멋지지만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오니 참고하시어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열대야가 시작되는데 즐거운 밤 산책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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