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울》 Paul, Asostle of Christ, 2018☆4

9(옷을 벗긴 곳)-14(가묘) 지점이 있다.

파울로 감독 앤드루 하얏트 출연 제임스 폴크너, 제임스 커비젤 개봉 2018년 10월 31일.

*고난주간(4월 15일-4월 19일)을 맞아 소망교회에서 영화 『바오로』를 관람하였다.

시대적 배경

그리스도가 부활한 지 30여 년 만인 AD67년으로 로마제국 네로황제 시대다.

네로는 자신의 광기로 로마를 방화하고, 그 책임을 크리스천에게 전가해 짐승의 먹이가 되거나 화형에 처하는 등 극심한 박해를 가했다.

사도 바울은 로마 대화재의 주범으로 몰려 로마 감옥에 수감돼 공개처형을 기다리고 있다.

바울 최후의 기록자 – 누가 수록 – 사도행전

헌신의 아이콘 브리즈기라 아그라 부부로마 귀족 출신으로 로마에서 추방되어 코린트에서 텐트를 만드는 것을 업으로 삼았다.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때 코린도에서 주거를 제공했고 인연으로 평생 복음의 조력자로 함께 사역했다.

네로 황제의 기독교 박해가 심해지자 브리즈기라와 아글러 부부는 로마 교회에 크리스천 공동체를 만들어 고아, 과부, 환자 등을 모아 헌신적으로 돌본다.

브리스 길라의 대담함과 아그라의 신실함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바울의 절친 헬라인 의사 누가누가는 파울로의 2차 전도여행부터 감옥까지 동행한 절친 동역자다.

그는 각지 신도들의 헌금을 들고 로마에 입성해 브리즈기라 아글러 부부를 만난다.

신분증을 위조해 한밤중 로마 감옥에 잠입해 사도 바울과 재회한다.

만신창이가 된 파울로를 목욕시키고 새 옷으로 갈아입으며 상처를 치료한다.

두 사람은 고난의 시대 크리스천들의 나아갈 방향과 방법을 찾는다.

누가는 새벽 감옥에서 나와 로마 교회에 가서 형제들에게 파울로 소식을 전한다.

누군가 바울이 사형당할 때까지 목숨을 걸고 감옥에 드나들며 바울을 돌본다.

누가는 바리사이인이었던 과거 경력 때문에 망설이는 파울로를 설득한다.

그는 파울로의 히스토리와 마지막 증언을 기록한다.

그 내용은 사도행전에 수록되었다.

바울의 회심·증언 내가 죽인 자들이 자꾸 떠올라서…사울 AD 5년경 가리의 기살타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나 다소로 이주했으며 예루살렘에서 대사 율법학자가 마리엘 밑에서 사사당한 바리새파로 추측한다.

사울은 AD31년경 나사렛 예수를 믿는 기독교인들을 본격 박해하러 다메섹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하늘에서 사울~!
부르는 예수의 목소리를 듣고 쓰러져 일시 실명한 지 며칠 만에 깨어나 회심하고 예수의 제자 아나니아에게 세례를 받는다.

사울에서 파울로, 그리고 고난사울에서 바울(로마식 이름, 소문자 뜻)로 개명하다.

파울로는 아라비야 황야에서 3년을 보내고 다시 다메섹에 올라 베드로를 만나러 예루살렘을 방문한다.

유대인 박해와 기독교인 불신으로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 바나바에 의해 다소 귀향, 14년의 긴 시간을 보낸다.

이후 바나바가 바울을 찾아 함께 앤디옥교회에서 1년간 사역하며 1차 전도여행을 준비한다.

바울의 전도 여행1차 전도여행(AD4449년경)을 시작으로 2차 전도여행(5052년경)을 했고, 코린도에서 데살로니가 전후서를 썼고, 3차 전도여행(5358년경) 중 에피소에서는 갈라디아서, 코린도 전후서를, 코린도에서 로마서를 집필했다.

58년경 로마에서 체포돼 로마로 이송돼 가택연금된다.

수감 중 에베소서, 필립 보서, 골로 세서, 빌레몬서를 쓰고 62년 잠시 풀려나 제자 디모데, 디도와 함께 스페인으로 4차 전도 여행을 떠나 마게도냐에서 디모데 전서와 디도서를 집필했다.

바울은 로마에서 두 번째 투옥 생활을 보내 데모데프서를 썼다.

로마에서 순교파울로는 62년 로마에서 순교했다.

병약한 건강상태에도 불구하고 개심 후 굳건한 믿음으로 30년간 이방인을 대상으로 초기 기독교 전파에 힘쓰며 신약성경 상당 부분을 저술했다.

사람은 의심스러운 것 때문에 죽지 않는다.

고통은 한순간일 뿐 죽음은 바로 시작이다.

사도 행전.신약성경 유일의 역사서로 예루살렘 앤디옥 소아시아와 유럽, 로마 등 신약 무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누가 바울과 동행하며 선교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후기> 사도 바울의 마지막 생애를 집중 조명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다.

고난의 시절 파울로와 누가, 그리고 브리즈기라와 아그라의 신앙과 복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당시 네로 황제의 만행과 기독교인들에게 가한 박해는 끔찍했다.

파울로 역을 맡은 배우 폴크너는 “영화 촬영 전과 후 내면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 세상과 인간을 다르게 보게 됐다”고 고백했다.

“하지 않는 신앙은 죽은 신앙이다.

” 내 믿음의 문제점으로 항상 고민하고 있다.

고난주간 예수가 로마군에 체포-재판-십자가형을 받기까지 지상에서 겪은 고난을 기념하는 주간☆십자가의 길(Via Dolorosa, 비아드로사) 전날 고문으로 이미 지친 예수님이 400m 십자가의 길을 걷으셨다.

(1-14 지점)1지점 – 빌라도 법정에서 꽂아 자가형을 받는다.

9(옷을 벗긴 곳)-14(가묘) 지점이 있다.

9(옷을 벗긴 곳)-14(가묘) 지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