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이 지나 한파는 물러갔지만 여전히 두꺼운 옷을 챙겨야 할 정도로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입춘이 지나서 조금 기대감을 가져봤는데 아직 이른 것 같아요. 지금은 아무리 추워도 곧 따뜻한 봄이 시작됩니다.
봄은 특히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많아져 비염 환자가 견디기 어려운 계절입니다.
게다가 환절기 일교차가 심해지고 건조해지는 기후까지 겹쳐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알레르기 환자는 찾아온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어려워집니다.
오늘은 미리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원인 4가지 체크
1. 유전자 본인의 알레르기 체질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사람은 없죠. 그러나, 유감스럽지만 알레르기 체질은 유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부모 중 한명만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어린이에게는 50%정도가 부모 모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75%~80%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2. 애완 동물의 털과 늙다, 한국에서는 이미 애완 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약 30%에 이른다고 합니다.
애완 동물의 인구가 1천만명을 넘는 수치입니다.
이렇듯 집에서 키우는 개와 고양이의 털과 비듬 등은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입니다.
3. 꽃가루 봄에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많은 이유는 꽃가루가 공기 중에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꽃가루는 봄에 가장 많지만 나무 수종별로 가을까지 계속되는 일이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4. 하우스 다스토 진드기, 하우스 다스토 진드기는 알레르기 물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진 알레르기 원인 물질입니다.
피부에서 떨어지는 각질을 먹고 사는 이 하우스 다스토 진드기는 이불, 카펫, 곰 인형 등에 많이 살고 있어 알레르기 질환자가 있는 집에서 55도 이상의 물로 자주 세탁하지 않으면 이를 줄일 수 없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 3가지 소개
1. 재채기, 콧물, 코 막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 코에 들어가면 우리 몸에서는 몇초 이내에 이를 감지하고 밖에 내기 위해서 재채기를 발생시킵니다.
재채기를 하는 것에 배출되지 않은 듯 민감하게 된 코 점막에서는 콧물을 흘리고 다시 배출시키고 콧물이 많이 난다며 코 막힘 증세가 시작됩니다.
이처럼 재채기, 콧물, 코 막힘 증상은 알레르기 비염이 가장 많은 주요 증상이며, 계속 이 증상이 반복됩니다.
2. 구개, 눈, 귀의 가려움증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입천장, 눈 귀이 너무 가렵습니다.
가려워서 눈을 비비다 하면 충혈되어 붓거나 알레르기 결막염이 되거나 염증 반응이 귀에 전이될 줄 중이염이 되곤 합니다.
3. 구강 호흡 비염 환자는 코가 막힌 경우가 많으므로 코로 숨 쉬기가 어렵습니다.
코가 막히고 있다 보면 자연히 코로 호흡해야 하는 것을 입으로 호흡하게 됩니다.
구강 호흡을 하면 산소 전달, 이산화 탄소 배출이 어려워지면서 지치는 면역력이 저하합니다.
또 구강이 건조하고 구취가 심해지면서 구강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고 다른 병에도 약할, 안면 비대칭을 부를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평강한의원
알레르기 비염 치료 한의학적 정보
한의학에서는 비염 문제를 코 문제로 삼지 않고 폐 문제로 진단하여 치료합니다.
코에서 나타나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문제는 모두 폐의 기운, 즉 폐기물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치료를 위해서는 폐에 쌓인 적열을 제거하고 오염된 폐를 청소하면 면역력이 향상되어 코 문제가 해결됩니다.
한의원 알레르기 비염 근본치료는 폐 보조기관인 코의 증상을 근본기관인 폐에 쌓인 열과 독소를 제거함으로써 깨끗해진 폐가 자신을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비염 문제를 코 문제로 삼지 않고 폐 문제로 진단하여 치료합니다.
코에서 나타나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문제는 모두 폐의 기운, 즉 폐기물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치료를 위해서는 폐에 쌓인 적열을 제거하고 오염된 폐를 청소하면 면역력이 향상되어 코 문제가 해결됩니다.
한의원 알레르기 비염 근본치료는 폐 보조기관인 코의 증상을 근본기관인 폐에 쌓인 열과 독소를 제거함으로써 깨끗해진 폐가 자신을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