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에서 대정까지..끝과 끝을 오가는 5월 제주일상3 (올레길 10코스, 어서게스트하우스, 제주시카페, 송당카페, 송당온도)

안녕하세요!
멜디입니다!
한동안 쌓여있던 일상글을 올리고 다시 잠이 들었는데 벌써 7월이었어요.또 열심히 해서 6월 일상글도 올리고!
제주 맛집이랑 카페 잘 올려볼게요!
(항상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이틀 쉬니까 가기로 결심한 것만으로 놀러갈게!

– 설명충 등장 – 대정은 제주 서남단 쪽으로 성산이 동남쪽 끝이라 가는데 약 1시간 30분 걸리는 마지막과 끝

화순 한가네식당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 해안로 109

1만원에 튀긴 도미베고기와 양념게장이 나오는 가성비 맛집.대전에 살고 싶어졌다

오늘의 올레길룩!
해가 뜨거우니 올레길 모자의 필수 아이템이다

언니와 걷고 있을 때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역동적인 포즈와 각도로 사진을 찍어주셨다.

올레길 10코스 길지만 송악산 둘레길 걷기가 신기한 수다보다 너무 예쁘고 웅장함이 날씨 좋아 보이는 풍경이 장관이었다언니는 올레길을 제대로 걸어보는건 처음인데 걸으면서 왜 내가 올레길에 열광하는지 알것같아 하고 만족하도록걸어서 중반정도에 힘들고 송악산 스타벅스에서 당충천 걷기에는 필수TT요즘 MZ들 인증샷 많이 찍는 사계절 해변에서도 찍어줘서~~(근데 저렇게 찍어?)?할미라 잘 모르겠어..^^)요즘 MZ들 인증샷 많이 찍는 사계절 해변에서도 찍어줘서~~(근데 저렇게 찍어?)?할미라 잘 모르겠어..^^)2시 넘어서 느긋하게 출발했으면 거의 7시 넘어서 어둠의 올레길을 걸었던 혼자였다면 꽤 무서웠을거야~?숲길을 지나면서 괴한이 나타나면 누구를 버리고 가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한다처음에는 아 중간에 피곤하면 포기하고 다음까지 걸어가려고 했는데 걷다보면 오는걸로 다들 한걸음!
다 끝내고 택시타면 8시11분..5시간 걷느라 고생했어 >_<이제 동쪽은 올레길을 거의 걸어서 서쪽과 남쪽을 중심으로 걸어야 하기 때문에 올레길을 걷으러 가는 것이 큰 여정이 되고 그래도 절반 이상 했으니까 조금만 더 힘내자.~~ !언니 스토리를 보고 알게된 그녀의 속마음..^^미영이네 집도 마감시간이라 포장해서 숙소에서 허겁지겁 먹고 기절-하지만 나는 7시에 운영하는 아침 산책 코스에 나와서 문도지오름을 즐겼어.ㅎㅎㅎ언니는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혼자 나갔어 ㅎㅎㅎ이날도 날씨가 참 좋았는데..7월이 되면 비만 온다어소 게스트하우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비자낭로 23 예약대정읍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스트하우스가 되어버린 오서소게스트하우스 분위기도 너무 좋고 숙소도 예쁘고 강아지도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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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코스도 힐링이 될거야친구들이 얘 일어나면 나보다 클거야 그런데 동감입니다푹 쉬다가 갈게요 다음에 또 갈게요 사장 >_<양가형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동8길 3예약수제버거 맛집이라고 우리집에 조짐을 보이는 새우버거가 더 좋아~대전에서 스텝하고 있는 나윤이도 접선해서 셋이서 카페에서 수다 삼매경이나 핸드드립 핫으로 마시는 사람이야…원래 커피 입에도 잘 안하는데 카페에서 일하니까 커피에 관심이 가는 요즘 브루잉커피를 좋아하는데 가서 커피맛을 음미하는게 새로운 취미+1제주커피 맛있는데 정말 많아뜨개질 옷이 너무 귀여웠던 카페견TT동문시장에서 유명한 아베베 베이커리!
얻어먹은 건데 나도 드디어 직접 가봤어.맛있긴 한데…~~크림빵을 별로 안좋아해서 또 사먹지 않을꺼야.성산은 인생4컷이 없으니까 사진찍으려면 제주시에서 꼭 찍어줘역시 삼수국.나의 사랑마취~(마라톤에 취한날) 그리고 5일 연휴근무를 뛰었다는…근무한날에는 사진을 찍지 않아서 아무것도 없어요^_^오픈 끝나고 선당!
환영 주방…?그런데 생각보다 그랬구나 아쉬워술식물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2253여기는 분위기가 꿀꿀꿀꺽아침부터 팝콘+백다방에서 빵을 사와서 식사하는 사람들 언니 정말 맛을 잘 아는게 빵도 따뜻하게 데워져 거의 4~5개월만에 극장에서 보는 영화는 원래 극장에서 영화보는 것을 매우 좋아했지만 제주도에 오면 문화생활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는 카오갸루는 매우 재미있었다.

관덕정 앞에 있는 간짜장 맛집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별로고 상호는 적지 않아-피스-비와서 레인부츠 신었어!
벌써 레인부츠의 계절이야~~(지금은 저 뒤에 낙엽을 잃어버려TT)카페성지 텐젤린아파트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262층카페 성지 관덕정 지점이 생겨서 가봤는데 브루잉 커피 전문점이라 그런지 원두 종류도 다양하고 직접 시음도 해주셔서 취향에 딱 맞는 제주시 커피맛집이 엄청 많아눈앞에 관덕정도 보이고 비오는 거리 구경하며 수다 떠는 세계힐링~헬스장도 빠짐없이 깔끔합니다.

언니 놀러와서 내가 잡은 소라부추전+순두부찌개 해줄게.나 혼자 제주 살았으면 외로웠을 텐데 옹개하에서 친했던 언니들이 내려와서 심심할 틈이 없어.인복이 너무 많은 것 같아.윤활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동서45번길 4성산에서 감성-진하면 윤활이지언제와도 좋아~~오전에 일하는데 거짓말처럼 날씨가 좋아져서 신기해!
우리 카페는 날씨 좋은 날이 뷰가 너무 좋은데 비오는 날에는 손님이 더 많이 온다.

어디랑 콜라보 한다고 신메뉴 개발하라고 해서 미루고 자몽+동백꽃티로 하나 냈는데 탈락 >_<(별로 기대하지 않음)저의 인권보호를 위해서회식에서 이렇게 노는 사람 집이 있어도 게스트하우스 탐방이 너무 재미있는 혼자 이번에는 가보고 싶었던 송도에 있는 개하에서 1박한 개하 앞에 해먹이 있어 저녁 전까지 누워서 노래를 들으며 잘 지낸다나는 마을안에서 종달이와 선단리가 제예일 좋아해.. 조용-평화이날 하늘은 너무 예뻤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야외 블루몬을 못한게 조금 아쉬웠어 다시 가야겠어사람이 별로 없어서 포토럭 대신 사장님이 밥을 해주셨는데 정말 숨도 쉬지 않고 먹다다음날 성당온도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혼자 잘 놀다 집에 왔다더라 다음 6월 일상에서 뭐하고 놀았는지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