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레멜3000-N/10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목전시공을 하면서 드레멜없이 아주 평탄하게 작업을 해왔지만 손목부담과 타일충격 완화를 위해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신축의 경우 사용할 필요는 없었지만 오래된 구축의 경우 배수구 주변라인과 변기 뒤쪽에 백시멘트 제거작업을 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서 드레멜에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라우트 시공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레멜은 3000과 4000이 있습니다 저는 변기 뒤에만 사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3000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4000이 더 힘이 있다고 들었는데.. 아직 필요성을 못느껴서 그냥 3000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구성품은 심플하게 본체와 설명서, 그리고 10개의 툴세트가 전부입니다.
변기 뒷면을 작업하기 위해서는 플렉시블 샤프트가 필요할지 모르지만 한번 사용해보고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눈요기에 쓰일 액세서리는 없을 것 같네요.원래 사용용도가 조각기라 조각품용으로 쓰이는 툴로만 구성되어 있는것 같아요 ㅠㅠ
초경로타리 버턴스톤, 그래서 별로 드레멜 악세사리로 검색해서 메백시멘트 제거에 쓰이는 3×3 초경비트를 3가지 구입해본 모양은 다 다르지만 크기가 비슷해서 사용하기에는 거의 비슷한 느낌일 것 같습니다(제 생각만으로 아직 사용하지 않았거든요) 콜렛너트에 초경비트를 넣는 방법을 몰라서 잠시 망설였지만 설명서를 보시면 금방 이해하실 수 있어서 적응이 쉬울 것 같습니다.
속도조절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속도는 중간정도에서 작동하여 시범으로 눈을 부릅뜨게 되었는데 아주 깔끔하게 나뉘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오래된 백시멘트에 충분히 사용해본 후 다시 포스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충분한 사용을 하지 않아서 강도와 지속시간은 모르겠지만 필요할 때 조금씩 사용하기에는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럼 드레멜3000-N/10 UNBOXING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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