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ITEMDUITS CRATCHERⓒ 글, 사진, 달콩이
신혼집으로 이사 온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나고 대충 집 정리가 끝나고 마지막 단계로 우리 고양이 놀이터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소파 옆에는 캣타워도 설치해 놓고 각종 터널과 장난감도 배치 완료!
그런데 문제는 3년간 사용해 온 스크래치. 우리 고양이가 한 번 긁기만 해도 종이가루가 너덜너덜해져서 매일 청소를 하는데 집이 더러워지기 일쑤예요. 그래서 우리 집 고양이 선물도 할 겸 아늑한 스무스 하우스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고양이 스크래치를 새로 넣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두잇 올데이 바스켓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두잇 올데이 바스켓
다른 건 몰라도 고양이들에겐 손톱 손질을 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스크래처는 필수. 하지만 저렴한 제품은 한 달은커녕 2주도 안 돼 너덜너덜해지니 미관상 좋지 않아요. 제가 또 펫테리아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어서 알아보니 두잇 올데이 바스켓이 고양이 은신처 겸 스크래치로 활용도 높을 것 같아 고민없이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보니까 사진보다 더 예쁘고 우리 집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려서 내가 다 심쿵했는데? 저희 고양이가 더 좋대요. 집사생활 8년차 들어서 예쁜건 고양이들이 불편하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건 저도 우리집 고양이도 만족중이라 사용후기 시작할게요~ㅎㅎ구성부터 살펴보면 펠트 재질의 올데이 바스켓 숨구멍과 올데이 보드 리필형 스크래치 두 종류입니다.
같이 장착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이 매력이었습니다.
특히 올데이 바스켓은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펠트 재질로 크기는 넓이 64cm, 폭 36cm, 높이 29cm로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가기에 충분히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참고로 이건 고양이 발톱과 큐처를 장착한 모습인데 몸무게 6kg에 육박하는 성묘인 우리 집 고양이가 들어가서 누웠을 때 여유 공간이 어느 정도 확보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실 너무 큰 것보다 아늑함이 느껴질 정도의 공간을 고양이들은 더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 고양이는 처음 시작하자마자 단번에 적응 완료를 해주거든요.참고로 이건 고양이 발톱과 큐처를 장착한 모습인데 몸무게 6kg에 육박하는 성묘인 우리 집 고양이가 들어가서 누웠을 때 여유 공간이 어느 정도 확보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실 너무 큰 것보다 아늑함이 느껴질 정도의 공간을 고양이들은 더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 고양이는 처음 시작하자마자 단번에 적응 완료를 해주거든요.거실에 세팅을 마치면 당연히 자기 것이라는 걸 인식하고 바로 들어가서 손톱 관리를 시작하는 거죠. 하 내꺼 귀신같은거 아무튼 잘써주니까 집사님은 고마울뿐이에요.스크레이처 높이가 29cm라 올라가는 맛이 있는지 깡충깡충 잘 들어가는 모습이 마치 똑딱이(?) 같기도 하고 엄마 미소가 절로 떠오르더라구요:)하지만 우리 고양이는 체중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혹시 올데이 보드가 탈부착될까 걱정도 많았는데 이렇게 밑판에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붙일 수 있게 되어 있어 아무리 긁어도 흔들림 하나 없이 튼튼해서 안심했습니다.
무엇보다 제 고민이었던 가루 날리기가 없어서 매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제 입장에서는 눈물이 날 정도로 땡큐였습니다.
더러운건 정말 싫어해요T_T게다가 우리 집 냐옹이는 저를 졸졸 따라다니는 개고양이과이기 때문에 안에서 밖이 안 보이는 곳은 잘 들어가지 않는 편인데 윗부분이 열려 있어서 오히려 저나 바깥의 동태를 관찰할 수 있다는 것에 안정감을 느끼기도 하고 고양이 은신처로서도 저희 집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여러 가지 가져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주 이상 사용하다 보니까 디테일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왔는데 두꺼운 펠트를 사용해서 꾸물거리지 않고 양쪽으로 절취선이 기둥처럼 들어가 있어서 모서리가 무너지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게다가 펠트 같은 경우에는 6대 중금속이나 7대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검출되지 않은 소재로 국내 생산 제품이라고 하니까 믿고 쓸 수 있거든요.그리고 세탁 방법도 나름 간단했지만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서 중성세제로도 손세탁한 후 자연건조하거나 가벼운 오염의 경우 물티슈를 그때그때 닦아주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전체적으로 물티슈로 닦아주고 애완동물용 살균제를 뿌려 그늘에 뉘어서 건조시켜 관리해 줍니다.
깨끗한 걸 좋아하는 야옹도 항상 깨끗한 컨디션이 마음에 드는지 TV를 볼 때는 꼭 이렇게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거나 숙면을 취하거든요. 새로운 고양이의 집이 마음에 들면, 볼 때마다 저도 기뻐집니다.
물론 고양이 발톱으로도 활약 중입니다.
아무래도 스크레이처는 소모품이라 한 달에 한 번 단품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주기적으로 바꾸면서 저희 집에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덕분에 예쁜 펫테리아를 연출할 수 있고 집사님의 사심도 가득합니다~!
두잇 올데이바스켓 런칭두잇 올데이바스켓 프로모션 진행(~2월27일 15:00) bit.ly두잇 올데이바스켓 런칭두잇 올데이바스켓 프로모션 진행(~2월27일 15:00) bit.ly-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