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강원도 여행을 떠나 2023년 새해가 되기 전에 미리 오늘 크리스마스 아침에 일어나서 강릉 일출 명소 잠시 다녀왔는데 조금 차가운 날씨였지만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만나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은 모습으로 그만큼 화려하고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정동진 일출 시간에 맞춰 수많은 해변 중 하나를 찾아가도 좋지만 비치 크루즈 호텔 아래 범선 횟집 범선을 배경으로 만나기 위해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조금은 서둘러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나면서 얼마 남지 않은 썬크루즈 호텔을 예약하고 하루를 보낼 수 있었지만 특별한 장소에서의 하룻밤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지만
룸에서 바라보는 오션뷰가 멋진 곳이라 룸에서도 충분히 해뜨는 풍경을 만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조금은 특별한 장소에서 미리 새해 소망을 잠시 빌어보고 싶었습니다.
포항의 호미곶이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상생의 손배경이 있기 때문인데 강릉 일학명소를 더 멋지게 만들어주는 이유는 바로 저 아래 보이는 범선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2023년 새해 정동진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38분인데 이때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조금 서두르는 게 좋겠고 저는 오늘 기준으로 아침 7시에 도착했습니다.
열차시간만 맞으면 기차를 타고 아침에 일직도착해도 되지만 그렇게 시간을 맞추기는 어렵기 때문에 거의 전날 혹은 밤새 운전해서 이동하는데
차로 이동하려면 정동진 해수욕장 검색해서 이동한 후 입구 오른쪽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으면 바로 해변으로 갈 수 있고 주차장도 생각보다 넓거든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해변 입구 모습이지만 새해가 아닌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 기준으로도 넓은 주차장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이 많아
호미곶, 간절곶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곳으로 그만큼 12월 31일 밤부터 다음날 1월 1일 아침까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강릉 일출 시간에 맞춰서 도착했을 때는 아직 깜깜해서 나중에 다시 찍은 입구 모습이지만 여기 지나면 바로 해변이 나와서 적당한 곳에 자리 잡으면 돼요.
07:00 AM 썬크루즈 호텔에서 출발하자마자 정동진 일출을 보러 해변에 도착한 시간은 아침 7시로 아직 30분 정도 여유시간이 있었지만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보통 완전히 해뜨기 30분 전부터 주위가 빨갛게 물들기 때문에 아침 7시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하늘이 조금씩 붉어져 있어서 멀리 범선의 모습이 멋있죠.
사실 밋밋한 바다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만나기보다는 이러한 특별한 조형물이 하나의 배경이 되어주면 더 멋진 모습으로 변하는데 유독 파도가 빠르게
07:20 AM 사실 전날 썬크루즈호텔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저기 보이는 범선횟집에서 저녁을 먹기도 했는데 언덕 위에 있는 썬크루즈호텔의 모습도 너무 멋있죠.
크리스마스 이브 토요일에 도착했을 때부터 정말 파도가 높고 거세다는 느낌으로 가득했지만 여전히 아침에도 파도가 높은 편이라 오히려 해무처럼 파도의 모습이 보이고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등대가 아닌 등대 같은 물체도 여기저기 파도에 휩쓸리는 모습이었는데 #강릉 해맞이 명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면서 점점 화려해져 가고파도는 거세게 이어졌지만 #천동진 일출 시간에 맞춰 찾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모습이어서 생각보다 춥지 않고 40여 분은 해변에 머물며 버틸 수 있었다.
07:25 AM에 처음 도착했을 때보다 확실히 주변이 더 붉게 물들어가는 모습이었지만 2023년 새해가 되자 #해돋이 명소를 찾아 바닷가가 발 디딜 틈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범선횟집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 거대한 인어 조형물도 있었는데 여기서도 작아 보여서 살짝 찍어봤고 미리 인터넷에서 확인한 #해돋이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어요.거의#일출 명소를 찾자면 미리 확인한#일출 시간보다 40분부터 1시간 정도 전에 도착한 것이 좋으며 그만큼 해가 뜨면 거의 10분에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실 #강릉해맞이 시간은 조금 빨라졌을지도 모르지만 수평선 위에 구름이 잔뜩 쌓여 있어서 구름 위로 해가 뜨기까지는 몇 분 정도 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천동진 일출에 맞춰 찾은 많은 사람들이 구름 위에 해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보였습니다.
07:38 AM 드디어 구름 위에 햇빛이 조금 드리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미 바다 수평선 위에는 떠 있는 것 같았지만 구름으로 가려져 있어서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어느새 범선 아래쪽으로 조금씩 태양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강릉 일출 명소 확실히 멋진 배경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여기저기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거의 인터넷에서 검색한 정동진 일출 시간은 정확하고 처음에는 수평선 위에 구름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오히려 그런 모습이 더 멋있었던 것 같아요.07:44 AM 구름에 가려져 있던 태양이 둥글게 반쯤 모습을 드러냈는데 거센 파도가 만들어내는 해무 같은 풍경이 범선 주변에 더해지더라도 더욱 멋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물론 구름 한 점 없이 수평선 위에 뜨는 오메가를 찍는 것도 나름대로 즐거운 일이겠지만 이렇게 구름 위에 조금씩 나타나는 모습을 찾는 것도 충분히 매력적이었고범선 끝 뾰족한 부분에 둥근 태양이 조금 드는 모습을 찍기 위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열심히 자리를 옮기기도 했는데 아마 2023년 새해 이곳을 찾는다면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변을 가득 채울지 상상할 수 없지만 이왕이면 제가 알려준 해변에서 멋진 범선을 배경으로 새해 소망을 조금 빌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어느새 범선 위에 완전히 뜬 태양을 보면서 이곳이 강릉 일출 명소의 유명한 이유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오히려 거센 파도 덕분에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어느새 범선 위에 완전히 떠오른 태양을 바라보며 여기가 강릉 일출 명소의 유명한 이유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오히려 거친 파도 덕분에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았어요.정동진해수욕장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정동진해수욕장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정동진해수욕장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